본문 바로가기
친환경

푸조 EV 'e 파트너' 항속 최대 275km 유럽

by 차가와 2021. 1. 29.
반응형

푸조(Peugeot)는 리프터 기반 상용차 파트너 EV e 파트너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 파트너는 리프터의 상용 모델을 베이스로 한 EV이다. 푸조는 2023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기 파워 트레인을 구성할 계획이다.

라인업은 짧은 바디 (길이 4400mm)와 롱 바디 (길이 4750mm)의 2종류. 최대 적재량은 3.3 입방 m (짧은 바디)에서 4.4 입방 m (롱 바디)까지 최대 적재량은 800kg. 멀티 플렉스 모듈 접이식 수납 공간을 늘릴 수 있다. 중앙 좌석 쿠션 아래의 수납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적재 공간이 최대 500 리터 증가한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음성 인식에 의해 제어, 네비게이션, 전화, 라디오의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TomTom의 LIVE 서비스는 최적의 경로를 찾기 위해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제공한다.

EV 파워 트레인의 모터는 선택한 주행 모드와 운전 조건에 따라 일반 모드는 최대 출력 109hp, 최대 토크 21.4kgm를 발생한다. 에코 모드는 최대 출력이 82hp, 최대 토크가 19.4kgm. 파워 모드에서는 최대 출력 136hp, 최대 토크 26.5kgm.

배터리는 리튬 이온으로, 축전 용량은 50kWh. 1회 충전으로 항속는 최대 275km (WLTP 측정). 브레이크의 강도는 2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배터리는 차량의 바닥 아래에 배치되어 있으며, 화물칸 적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간단한 표준 소켓 충전 후 배터리의 80%를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까지 3가지 충전 방식이 도입된다. 가정용 8A 소켓 또는 16A 소켓에 대응하고 있으며, 완전 충전에 15~31시간이 걸린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