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부가티 시판 모델

이탈리아어로 110을 의미하는 첸토디는 창업 110주년 기념 모델로 탄생했다.

프로토 타입은 4분할된 에어 인테이크의 센터에 말굽 모양의 급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부가티의 특징인 C자형 B필러 대신에 5개의 다이아몬드형 에어 인테이크를 포함하는데, 프로토 타입은 위장되어 있으며, 최종 디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월에 발표된 공식 이미지와는 다른 휠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프런트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2단으로 배치된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은 변경 없다.

엔진은 시론보다 99ps 강력한 최고 출력 1600ps을 발휘하는 8.0리터 W형 16기통 +4터보 엔진이다. 경량 와이퍼와 탄소 섬유 안정제, 스페셜 가공 사이드 미러 덕분에 실롱보다 20kg 가볍고, 0-100km / h 가속을 2.4초, 리미터 작동에 의한 최고 속도는 236마일(380km / h)에 이른다.

 

이것은 지금까지 생산된 스페셜 모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스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