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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콘티넨탈, 자동 운전 센서 기업 출자

by 차가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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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Continental)은 자동 운전을 위한 센서 기술을 다루는 AEye회사에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AEye는 미국 캘리포니아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고정밀 고성능 장거리 LiDAR를 개발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승용차와 트럭을 위한 차세대 LiDAR의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산은 2024년 하반기를 계획하고 있다.

 

카메라와 레이더뿐만 아니라, LiDAR 센서는 자동 운전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 콘티넨탈은 LiDAR 센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콘티넨탈은 2019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관련 약 20억 유로의 매출을 성장 시장의 주요 공급 업체 중 한 곳이다.

AEye의 LiDAR는 장거리에서의 물체 검출의 성능이 특징이다. 전방 300m 이상의 차량과 전방 200m 이상의 보행자를 감지 할 수 있다. 또 벽돌과 같은 작은 반사가 적은 물체도 최대 160m 거리까지 확실하게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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