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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카 오디오 프로세서 튜닝 스스로?

by 차가와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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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용하는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에 간이적인 조정 기능 밖에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고급 튜닝 기능을 탑재한 프로세서를 도입하는 경우에는 프로에게 맡겨야한다. 그러나 스스로 해 봐도 재미있다. 이렇게 하면 카 오디오를 보다 깊게 즐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간이적인 기능은 조작 방법도 간단해서 어느 정도는 자신도 된다. 그리고 스스로 해 보는 것으로 자동차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재미도 발견 할 수 있다.

기능으로 우선 꼽을만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균형(좌우의 밸런스)이고 다른 하나는 페이더(전후의 밸런스를 정돈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자신만 타고 있지 않다면 균형은 센터의 상태로 두면 안된다. 운전석 쪽 스피커의 소리만이 귀에 들어와 버린다. 그러면 스테레오감을 느끼기 어렵다. 그래서 균형을 운전석에서 멀리 조작 해보자. 그러면 반대편 스피커의 소리도 제대로 들리게 된다. 그리고 좌우의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양만큼 되는 곳에서 멈추어 보자. 그러면 어느 정도 스테레오 느낌을 알게 될 것이다.

페이더는 앞이 정답이다. 리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 중에서도 고음 성분은 시트에 차단 들려 오지 않지만, 저음 성분은 시트를 돌고 귀에 들어온다. 게다가 소리의 출처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뒤에서 들려오는 전부터 들려오는 소리와 잘 섞인다. 결과, 저음의 양감이 증폭된 것처럼 들리는 것이다. 이것을 잘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절묘한 페이더를 조작하지 않으면 안되며 리어 스피커의 위치에 따라 효과가 발휘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볼만한 가치는 크다. 조작하여 소리가 바뀌는 것의 즐거움이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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